티스토리 뷰

IT

AWS로 도메인 기관 이전 실패

맨™ 2016. 9. 5. 14:29

내가 도메인을 사다니 ㄷㄷㄷ


현재 블로그의 도메인으로 이용하고 있는 minsoo.kim 도메인을 2014년 11월 5일부터 보유하고 있다.

당시 뉴스 기사를 통해 .kim 도메인이 new gTLD (new general Top Level Domain,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으로 새로 풀리는 것을 알게되었다.

뉴스 기사 URL: http://goo.gl/pE6jYF

 

김씨인 나는 호기심에 내 이름도 도메인으로 쓸 수 있겠다 싶어 누가 이미 사용중인지 등록여부를 검색해보니 아무도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내가 소유할 수 있음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몇 일 고민 후 도메인을 샀다. 등록할 때의 가격은 국내 여러 도메인 등록 업체들 중 .kim 도메인을 취급하는 곳 자체도 극소수였기에 그 중 한 업체인 가비아(http://gabia.com)를 통해서 등록했다. 해외 업체를 이용할 경우 가격의 편차는 아주 심하다. 하지만 장애 혹은 기술적인 문제에 봉착했을 때 국내 업체의 대응이 아무래도 커뮤니케이션에 편하기 때문에 비싸더라도 국내 업체를 이용했다. 그리고, 애초에 시험삼아 사용해본 후 나중에 옮기든 연장하든 결정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한 터라 1년만 결제했다. 결제 금액은 22,300원(VAT 포함)이었다. 2년 전 일이라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신규 등록이라 일부 할인 받았던 것 같다.

 


뭐라고? 갱신 비용이 1년에 200불이라고?


문제는 그 후 1년이 다 되어 갈 때 쯤 발생했다.

도메인 갱신 기간이 다가왔고, 나는 2015년 10월 17일 가비아 홈페이지에서 연장 결제를 했다. 2년차부터는 신규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31,900원(부가세 포함)을 결제했다. 그런데, 도메인 등록을 연장하라고 몇일 간격으로 메일이 연달아 왔다. 결제를 했는데 왜 계속 메일이 오는걸까? 등록 기간 연장은 바로 되지 않는걸까?

 

의아해 하던 중 한 참이 지나서 도메인 등록 기간이 만료되기 몇일전에 가비아 고객센터로부터 연락이 왔다. 내 도메인이 도메인 등록업체로부터 프리미엄 도메인으로 분류가 되어 금액이 상이하다는 것이다. 가비아에서 제시한 금액은 USD200(부가세 포함 여부 모름)이었다. 나에게 최초 1년 결제를 받아서 신규 등록을 해주긴 했는데, 알고보니 이 도메인이 프리미엄 도메인이어서 자기네들도 USD200을 내고 등록을 해서 손해보고 등록을 해준 것이었단다. 최초 1년 결제는 자기네들이 손해를 보고서라도 등록을 받아줬지만 연장부터는 USD200을 내지 않으면 연장 등록을 받아줄 수 없단다. 그럼 아예 처음부터 자초지종을 이야기 해줘야 했지 않나? 이미 도메인을 운영하고 나서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야 그 도메인 여기서 계속 사용하려면 31,900원/년이 아니라 USD200/년을 내라고 하니 어이가 없었다.

 

이런 저런 명분으로 가비아 상담원과 통화를 하면서 현재 상황에서 당신들의 요구는 나에게 너무 불합리하다고 어필했고, 결국 2년차 연장 건에 한해서만 원래 금액으로 연장해주는 대신 3년차부터는 자기네한테서 도메인 등록기간 연장을 할 경우 USD200을 내라고 요구했다. 물론, 환율적용과 부가세 별도 적용하면 가격은 더 높을 것이다. 도메인 만료 기간이 몇 일 남지도 않은 상태라 기관 이전도 불가능해서 일단 연장만 해 놓고 다음 번엔 가비아가 아닌 다른 곳으로 기관 이전을 할 요량으로 그 제안을 받아들여 현재까지 왔다.


사실 지금도 USD200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제 기관 이전을 하자!

 

현재 내 도메인의 등록정보다. 기관 이전을 위해서는 도메인 잠금 기능을 해제한 상태여야 한다. 이젠 가비아와 이별할 때가 됐다. 기관 이전을 위한 기관이전 코드를 미리 신청해둔다. 나중에 기관 이전을 받을 도메인 업체에 알려줘야 이전을 신청할 수 있다. 가비아의 경우에는 1:1 문의를 통해서만 기관이전 코드를 신청 가능하다.

[그림1] 가비아에 등록한 도메인 상태[그림1] 가비아에 등록한 도메인 상태

 

 

아마존으로 고고씽~!


이제 다시 2016년 11월 5일인 등록기간 마감일이 다가오는 관계로 기관이전을 하기 위해 알아봤다. 검색해보니 저가 서비스도 참 많다. 물론 해외다. 이차저차 또 미루다가 오늘 결국 AWS(https://aws.amazon.com/ko/)에서 결제했다. AWS(Amazon Web Service)는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이며, 이 중에 내가 이번에 사용하고자 하는 도메인 네임 서비스도 있다. AWS에서는 Route 53 서비스에 해당한다. AWS가 최저가도 아니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여부도 모르지만 그냥 한 번 개인적으로 써보고 싶었고, 가격도 딱히 나쁘지 않은 편인 USD15/년이라 결제 했다. 써보고 맘에 안들면 내년엔 또 다시 다른 곳으로 갈아타도 되니까!

 

가입은 아래와 같은 절차로 가능하다.

 

우선 아래의 AWS URL에 접속하여 [그림2]의 우측 상단 "가입" 버튼을 눌러 AWS에 가입한다. 이미 아마존 계정이 있다면, 해당 계정과 연동할 수도 있다.

https://aws.amazon.com/ko/

 

[그림2] AWS 홈페이지[그림2] AWS 홈페이지

 

 

아래 [그림3]은 AWS에 로그인한 AWS 콘솔 화면이다. 표시한 네모 박스는 내가 최근에 둘러본 메뉴이므로 최초 접속일 경우에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림3] AWS 콘솔에 로그인 후 초기화면[그림3] AWS 콘솔에 로그인 후 초기화면

 

 

아래 [그림4]는 AWS 콘솔 화면이다. 네모 박스와 같이 브라우저의 검색기능을 이용하여 찾는 것이 빠를 것이다.

[그림4] AWS 콘솔 화면 하단의 Route 53 메뉴[그림4] AWS 콘솔 화면 하단의 Route 53 메뉴

 

 

[그림5]는 Route 53의 첫 페이지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므로 네모 박스의 버튼을 눌러 도메인 기관 이전을 진행한다.

[그림5] Route 53 페이지[그림5] Route 53 페이지

 

 

[그림6]은 기관 이전을 위한 메뉴 선택 화면이다. 네모 박스의 Transfrer Domain을 선택한다.

[그림6] Route 53 - 기관 이전 메뉴 선택[그림6] Route 53 - 기관 이전 메뉴 선택

 

 

[그림7]과 같이 이제 기관 이전을 진행한다. ①에는 2단계, ②에는 1단계 도메인 네임을 입력한다. minsoo.kim의 경우는[그림7]과 같다. 선택하면 1년치 비용을 볼 수 있고, ③을 선택하면 아래 ④와 같이 기관 이전 가능한 상태인지 볼 수 있으며 "Add to Cart"를 선택하여 장바구니에 추가한다. ⑥에서 볼 수 있듯이 장바구니에 담긴 것을 확인 후 ⑤를 선택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⑦에서 볼 수 있는 에러 메시지는 일시적으로 AWS 서비스 상에서 발생한 에러이므로 무시해도 좋다.

[그림7] Route 53 - 기관 이전 1단계[그림7] Route 53 - 기관 이전 1단계

 

 

[그림8]은 기관 이전 2단계다. ①에서는 미리 언급했던 인증 코드를 받아서 입력해준다. 내가 입력한 인증 코드는 회색 음영으로 가렸다. ②는 원래 위의 것이 선택된 상태였는데, 아래의 것으로 바꿨다. 가비아에서 제공하는 네임 서버를 계속 사용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③은 현재 사용중인 네임서버 정보가 자동으로 기재된 상태다. 별도로 수정하지는 않았다. 이미 AWS Route 53 서비스를 사용중인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기존 네임서버 정보를 통해 그래도 기관 이전 하기 원했기 때문이다.[그림8] Route 53 - 기관 이전 2단계[그림8] Route 53 - 기관 이전 2단계

 

 

[그림9]는 기관 이전 3단계다. 소유자의 개인정보를 입력한다. [그림9]는 입력 전 상태이고, 실제로는 당연히 모든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또한, 하단의 개인정보 보호에서 반드시 개인정보를 숨기도록 선택된 기본 상태로 두는 것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만천하에 내 정보가 노출될테니까.

[그림9] Route 53 - 기관 이전 3단계[그림9] Route 53 - 기관 이전 3단계

 

 

[그림10]은 기관 이전의 마지막 4단계다. 내 개인정보와 인증 코드는 모두 가렸다. 하단에 약관에 동의 체크 후 구매 완료 버튼을 눌러 결제를 완료한다. 카드 정보는 회원 가입할 때 이미 등록했다.

[그림10] Route 53 - 기관 이전 4단계[그림10] Route 53 - 기관 이전 4단계

 

 

[그림11] 기관 이전을 위한 신청과 결제가 완료됐다. 하지만, 아직 기관 이전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 안내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대 11일이 소요된단다. 단, 기관 이전에 대해 소유자의 확인이 다시 한 번 필요하므로 이메일에 오는 URL을 통해 확인 절차를 한 번 더 거쳐야 한단다. 만약 확인하지 않으면 기관 이전은 취소된다.

[그림11] Route 53 - 기관 이전 결제 완료[그림11] Route 53 - 기관 이전 결제 완료

 

 

[그림12]는 현재 신청 상태를 확인한 화면이다. 도메인 기관 이전이 진행중이라고 나온다.

[그림12] Route 53 - 기관 이전 진행 상태[그림12] Route 53 - 기관 이전 진행 상태

 

 

신청 후 메일이 도착해서 기관 이전 확인을 한 번 더 해주니 아래 [그림13]과 같이 진행 상태가 업데이트 되었다. 총 14단계 중 이제 5단계가 진행중이란다. 별 탈 없이 완료되길...^^; 각 단계는 아래 URL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goo.gl/OSCcW8

[그림13] Route 53 - 기관 이전 진행 상태 업데이트[그림13] Route 53 - 기관 이전 진행 상태 업데이트

 

 


헐!!! 기관 이전이 안된다굽쇼?!?!?! ㅜㅜ


결국 문제가 생겼다. 아래와 같이 아마존에서 연락이 왔다.

Hi,

We recently received an online request from your AWS account to transfer a domain name:

minsoo.kim

We weren't able to transfer the domain name. This is because:

  • 'super' object has no attribute 'registry_transfer'

We apologize for the inconvenience. For more information, contact Amazon Web Services Customer Support.

Amazon Route 53 



아... 놔...

아마존에는 그럼 내가 뭘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풀 수 있는지 문의를 넣었고, 가비아에는 이전 대상 업체에서 이렇게 회신이 왔다고 가비아에서 해결해줄 수 있는 사항인지에 대해 문의해놨다.


가비아에서 아래와 같이 회신이 왔다.

저희쪽에서는 따로 해드릴 부분은 없으며, 해당 부분은 이전하시려는 업체로 문의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MINSOO.KIM 프리미엄 도메인이이니 해당 이전하려는 기관에 이전 가능 여부를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흠....

이젠 아마존의 답변을 기다려봐야겠다.



아니 도대체 프리미엄 도메인이 뭐길래?


아니 도대체 프리미엄 도메인이 뭔지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고 프리미엄 도메인, 프리미엄 도메인하는건지 가비아에 문의했다.

회신을 기다리는 중 나 나름대로도 프리미엄 도메인이 뭔지도 찾아보고 업계의 지인에게도 물어봤다.


도대체 "프리미엄 도메인"이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이고, 누가 언제 왜 어떻게 정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서 검색해보니 이런 글이 있다.

https://goo.gl/akooEl


위 URL의 글을 모두 정독한 것은 아니지만, 대충 보니 이번 기관 이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그냥 도메인을 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방식으로는 도메인 최상위 등록 기관이 언제든지 자기네들 마음대로 갱신 가격을 천정부지로 올려버릴수도 있는거네?

상가 임대해준 후 계약 연장할 때 봐서 장사 좀 된다 싶으면 장사 되는 것과 비례해서 임대료를 천정부지로 올려버리는 악덕 임대업자와 같은 개념이잖아?!

 


가비아가 시행사에 질의해서 답변을 받아왔다!


내가 가비아에 문의 가비아에서 시행사(registry)에 질의하여 답변을 받았다고 유선상으로 연락해왔다.

이번엔 작년처럼 상담원이 아니라 도메인 담당하는 사람이 직접 전화가 와서 말이 통했다. 상담원은 매뉴얼대로만 상담할 뿐 기술적인/영업적인 등등의 유도리가 없으니 말이 안통한다.

통화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1. 내가 minsoo.kim을 최초 도메인 등록 이후에 시행사가 지들 맘대로 프리미엄 도메인으로 지정한 것 맞다. 그리고 프리미엄 도메인 상태는 앞으로도 유지할 것이다.


2. 2년차 갱신 때는 시행사가 요구한 금액(얼만지 모름)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200불을 요구했었으나 시행사와 합의한 바 가비아 금액인 부가세 포함 31,900원/년 기준으로 연장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


3. 앞으로도 정상도메인 가격 수준에서의 약간의 인상은 있을 수 있으나 (물가 인상처럼?) 지난 번 처럼 프리미엄 도메인이라 해서 갑자기 연장 시 가격을 확 올리지는 않겠다는 시행사의 답변을 받았다.


4. minsoo.kim은 프리미엄 도메인이고, 가비아는 .kim nTLD의 프리미엄 도메인은 취급하지 않으므로 나와 같이 애초에는 일반 도메인이어서 신규 등록을 했으나 추후 프리미엄 도메인으로 변경된 경우에는 시행사에 수작업으로 연장 등록해야하는 관계로 연장하는데 몇 일 걸릴 수도 있으니 만료 직전이 아니라 좀 시간적 여유를 두고 연장 신청해달라. 또한, 만약 기관 이전을 한다 할지라도 프리미엄 도메인을 취급하지 않는 업체는 기관 이전이 안될 수도 있으니 기관 이전 할 업체가 프리미엄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는 업체인지부터 먼저 알아본 후에 기관 이전을 진행하면 된다.



그냥 가비아에 눌러 앉았다...^^;


2번째 갱신을 하는 이번에는 가비아측의 제안이 31,900원/년 수준이면 원래 그 가격을 감안하고 도메인을 구매한 것이니 그냥 가비아에서 도메인 유지하려고 연장 결제 했다. 작년 갱신 때는 가비아측의 대응이 맘에 들지 않아서 기관 이전을 하려 했던건데, 올해 대응은 맘에 들어서 그냥 가비아에 눌러 앉았다.

 

[그림14] 가비아 연장 완료[그림14] 가비아 연장 완료

 

결론은 시행사가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뻘짓만 했네!!!


그나저나 AWS 함 써보나 했더니 물거품이 됐군. 

가입하면 1년간 프리티어 주는데... 그것도 겸사겸사 써볼까 했더니 도루묵 됐네? ^^;

 

 

 

아마존에서 회신이 왔다.


이틀만에 회신이 오긴 왔는데, 회신 내용은 Route 53 담당 부서에 물어보고 회신 오면 다시 연락하겠단다. ㅡ.ㅡ;

그 정도 회신이 이틀만에 올 회신은 아니라 본다.

문의 일시: 2016-09-05 (월) 오후 5:23

회신 일시: 2016-09-07 (수) 오전 4:11


아, 그리고 Route 53 결제 한 것은 최소 됐다. 내가 취소 요청한 것은 아니고, 기관 이전 과정에서 실패해서 자동으로 결제 취소 됐나보다.

결제 취소 일시: 2016-09-06 (화) 오후 5:48


아마존 고객센터가 해외에 있다보니 시간대가 맞지 않고, 그로 인해 대응이 느리고, 언어가 달라서 커뮤니케이션이 불편한 문제가 있다. ^^;

아무리 그래도 24시간이 지나서 회신이 오는건 좀 아니다 싶다. 게다가 회신 내용도 그렇고 말야.

물론, AWS에서 즉각적인 기술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상품을 구매해야 할 것이고, 난 아직 그렇지 않은 상태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반면에, 국내 업체는 그에 대해서는 그런 비용이 포함이니 이런 측면에서는 가격이 두세배 더 비싸더라도 국내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래봐야 1년에 3만원 정도니...^^;


무형의 서비스도 상품이다. 

제품 그 자체의 가격에 내가 필요한 서비스가 추가되면 내가 지불해야 할 금액은 더 늘어야 정상이다.

그런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그 무형의 서비스에 대해 금액을 추가 지불하는 것에 대해 너무나 인색하다.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텐데, 그게 그리 단기간에 이뤄질 것 같지는 않다.^^;



아마존에서 또 회신이 왔다.


문의 일시: 2016-09-05 (월) 오후 5:23

1차 회신 일시: 2016-09-07 (수) 오전 4:11

2차 회신 일시: 2016-09-08 (목) 오후 5:43

AWS에 질의를 하고 그 답변을 받기 까지 만 72시간이 넘게 걸렸다. 


Our Route 53 team advised that the reason the domain failed to transfer is because it has a status of clientTransferProhibited. Please contact your current registrar to remove clientTransferProhibited status. Once your domain's status is updated, you'll be able to retry the domain transfer. 


이 대답은 내가 원했던 대답이 아니다.

도메인에 이전 잠금이 설정되어있어서 실패했다는데, 그건 당연하다. 

그건 어제 AWS로의 이전을 포기하고 가비아에서 연장 결제를 한 후에 이전 완료 확인을 받은 후 도메인 안전 잠금 서비스를 설정했기 때문이다.


도메인 잠금을 현재 도메인 관리 업체에게 요청해서 해제한 후 해제가 확인 된 것을 확인 후에 다시 도메인 기관 이전을 시도해보란다.

물론, 현재 도메인의 상태는 맞지만, 내가 질문한 것은 그것이 아니었다.


난 애초에 AWS로 기관 이전을 할 때는 당연히 도메인 잠금을 해제한 것을 확인 후에 이전 신청을 했었다.

가비아에서 연장 결제를 몇 일 기다려 본 후에 할걸 그랬나? 

이유라도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