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공전이 정의하는 '국'의 연혁을 정리해둘 필요가 있어보여 정리해둔다.출처는 [참조.1]의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서비스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의 연혁이다.이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은 '식품첨가물공전'이라 하기도 한다.[참조.1] https://law.go.kr/행정규칙/식품첨가물의기준및규격 식품첨가물의기준및규격 law.go.kr 시행일자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에서 '국'의 정의2025.03.18.'국' 정의는 개정사항 없음2017.05.08.이 품목에는 곡자(누룩), 입국, 조효소제 및 정제효소제가 있다. 곡자(누룩)는 식용 날곡류에 Aspergillus속, Rhizopus속 등 곰팡이류, 효모 및 기타 미생물이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효소를 함유하는 것이고, 입..

2025년 7월 12일 토요일 13~17시 - 이상훈 @ 내올담 좋은 인연이 닿아 특강에 초대받아 참석할 수 있었다.강의 내용은 나같은 초보 가양주인이 듣기엔 난이도가 좀 높았지만, 내가 알고 있던 내용들도 있었다.내가 알고 있던 내용 중에서는 내가 제대로 알고 있었던 내용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렇지 않은 내용도 있었다. 강의를 듣는 중 예전에 접했던 논문이 생각났는데, 집에 와서 다시 찾아보니 [참조.1]의 논문이더라.이 논문은 양수리양조장 김광영 대표님께서 추천해주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참조.1] 이상훈, 2020, "조선시대 누룩과 양조법의 변화-누룩 제조법의 변화를 통해본 양조법의 변천", 불교문예연구 vol.16, pp.375 - 404, https://www.kci.go.kr/kciportal..

전통주를 빚는 방법은 반드시 이래야만 한다는 정석이 없다 생각한다.문헌을 통해 전래된 주방문과 공정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 문헌만으로는 그 제조법을 완벽하게 복원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술 빚는 방법을 전통주 교육기관을 통해 배우는 분들도 많은데, 전통주 교육기관 마다 다르게 가르치기도 한다 전해들었다.나처럼 교육기관을 통해 배우지 않은 채 술을 빚는 사람들이 더 많을 수도 있을테다. 내가 술 빚는 방식은 어느 특정 교육자나 소수의 교육자로부터 교육받은 방식이 아니라 내가 구입한 책, 그 외 다양한 경로로 접한 다양한 자료들, 다른 술 빚는 분들과의 교류로 얻은 정보와 조언 등을 토대로 내 나름대로 내가 원하는 방향성을 가지는 술을 빚기 위해 재해석한 결과다.아직 이해도가 많이 부족하다 생각..

'QR코드'는 뭐지?QR코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은 이미 많은 자료가 있으므로 따로 설명하기 보다 아래 [참고.1]의 링크로 대체한다.[참고.1]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59088&docId=3571963&categoryId=59096 QR코드길거리의 광고판을 들여다보면 어느새부턴가 정사각형 모양의 불규칙한 마크가 하나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특수기호나 상형문자 같기도 한 이 마크를 ‘QR코드’라 한다. QR은 ‘Quick Response’terms.naver.com 우린 이미 코로나 시국 때 일상 생활에서 QR코드를 많이 접해봤으니 QR코드가 어떻게 생긴 것인지는 대부분 알고 있다.하지만, 이 QR코드를 개인이 손쉽게 만들어 쓸 수 있는지는 모르는 ..

그 동안 냉장 택배 발송 때는 항상 스티로폼 박스를 사용했었다.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스티로폼 대신 다른 소재로 바꾸면 어떨까 싶어 예전에 찾아보던 중 종이 보냉박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던 중 종이 보냉박스 내부에는 종이가 젖지 않도록 은박필름이 덧대어져 있고 그 은박필름을 제거한 후 종이 박스로 분리수거해야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마침 은박필름 대신 특수 소재의 필름을 사용했기에 내부 필름을 제거하지 않은채 종이박스로 분리수거할 수 있는 제품 중에 내가 필요한 사이즈를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길래 구매해봤다. 구매한 제품은 아래 [참고.1]의 제품이다. [참고.1] https://smartstore.naver.com/botash20/products/5932701709 보타쉬 단면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