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의 표는 나도 가끔은 스마트폰에서 확인하기 때문에 모바일 환경에서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열의 수를 줄여 간결하게 작성한다.이 글을 수정했을 때는 발행일자를 수정하여 최근순으로 정렬했을 때 첫 페이지에 오도록 한다.표는 재료의 값을 입력하면 소계, 비율은 자동으로 계산하도록 작성한 스프레드시트에서 주방문 설계 후 그 결과만 이 글에서 쓴다. (이 스프레드시트는 미공개 자료를 포함하기 때문에 비공개 문서이며, 권한을 요청하더라도 공유하지 않는다.)표 설명✔︎ 각 표의 첫 행에서 대괄호 속의 숫자는 술 번호.✔︎ 담금 횟수를 구분하여 단양주/이양주/삼양주 등으로 기재하며, 그 뒤의 숫자는 그 담금 횟수의 술에서 몇 번째 술인지를 기재함.✔︎ 맨 뒤의 날짜는 그 술의 첫 담금 날짜.✔︎ 각 공정의 날짜 ..

개요 목표 이번 술은 죽고고 멥쌀 삼양주다.고두밥은 살수하지 않고 탕혼만 한다.주방문은 멥쌀:물:누룩=100:87.5:10 비율이지만, 탕혼 시 멥쌀 무게의 약30%의 물이 흡수되어 실질 급수비율은 고두밥에 쓴 멥쌀(7kg)의 30%인 2.1kg의 물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 인해 주방문의 급수비율 87.5%의 30%가 더 증가하여 실질 급수비율은 113.8%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살수하지 않은 멥쌀 고두밥은 찹쌀 고두밥보다 함수량이 10~15% 적지만, 새청무쌀은 반찹쌀 경향이 있으므로 실질 급수비율은 이 보다 조금 줄어 105~110% 사이 쯤 될 것으로 예상한다.단, 이 때 실질 급수비율이라 하려면 멥쌀을 불리고 찔 때 멥쌀에 흡수된 물의 양이 더 추가되겠지만, 주방문 계산에는 넣지..

개요 술장고 여유가 없어 한 번에 빚는 술의 양을 줄였다.실험하고 싶은 아이디어는 있는데, 술장고 여유가 없다보니 아무래도 한동안 그래야 할 것 같다. 목표 이번 술은 34번 술에서 부재료를 유자제스트에서 냉이로 바꾼 실험이다.단, 술덧을 안칠 때 품온은 34번 술 보다 조금 더 높게 잡는다.이번엔 쌀:물:누룩=100:80:10 무게 비율의 단양주 실험이다. 여름에 빚었던 27번 술의 쌀:물:누룩=100:75:12.5은 맛이 괜찮았다. 하지만, 겨울에 빚었던 30번 술의 쌀:물:누룩=100:90:12.5와 31번 술의 쌀:물:누룩=100:90:10은 27번술 보다 못했다. 멥쌀:찹쌀=2:3 비율로 섞어 써본다. 30번 술에서 멥쌀과 찹쌀을 반반 섞었을 때의 술맛이 나쁘지 않았다. (발효 막바지에 술독을 ..

개요 술장고 여유가 없어 한 번에 빚는 술의 양을 줄였다.실험하고 싶은 아이디어는 있는데, 술장고 여유가 없다보니 아무래도 한동안 그래야 할 것 같다. 목표 이번엔 쌀:물:누룩=100:80:10 무게 비율의 단양주 실험이다. 여름에 빚었던 27번 술의 쌀:물:누룩=100:75:12.5은 맛이 괜찮았다. 하지만, 겨울에 빚었던 30번 술의 쌀:물:누룩=100:90:12.5와 31번 술의 쌀:물:누룩=100:90:10은 27번술 보다 못했다. 멥쌀:찹쌀=2:3 비율로 섞어 써본다. 30번 술에서 멥쌀과 찹쌀을 반반 섞었을 때의 술맛이 나쁘지 않았다. (발효 막바지에 술독을 흔들어서 가라앉은 생전분 때문에 생긴 것으로 추정하는 쓴맛은 제외했을 때)유자제스트를 쌀 대비 2% 넣어 부재료로 써본다.주방문 [3/8..

개요 겨울에 발코니에서 빚는 삼양주를 빚어보려 했지만, 실패했다.목표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 삼양주를 빚어본다.음력 정월 첫 주에 시작하여 단오(음력 5월 5일)까지 약 4개월간 빚는 술.주방문 [2/02.일] 수곡 = 물(2,868mL) + 누룩(500g) + 밀가루(400g)[2/17.월] 밑술(고두밥) = 멥쌀(3.333kg)[3/02.일, 중단] 1차덧술(고두밥) = 멥쌀(3.333kg)[3/16.일, 중단] 2차덧술(고두밥) = 멥쌀(3.334kg)쌀:물:누룩:밀가루 = 10,000:2,868:500:400g = 100:28.68:5:4%(단, 고두밥를 무르게 찌기 위해 살수 및 탕혼 예정이니 실제 급수비율은 더 높아질 예정.)재료 설명 멥쌀: 이번에 새로 구매한 특등급 새청무 햅쌀. 단백질 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