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술장고 여유가 없어 한 번에 빚는 술의 양을 줄였다.실험하고 싶은 아이디어는 있는데, 술장고 여유가 없다보니 아무래도 한동안 그래야 할 것 같다. 목표 이번 술은 34번 술에서 부재료를 유자제스트에서 냉이로 바꾼 실험이다.단, 술덧을 안칠 때 품온은 34번 술 보다 조금 더 높게 잡는다.이번엔 쌀:물:누룩=100:80:10 무게 비율의 단양주 실험이다. 여름에 빚었던 27번 술의 쌀:물:누룩=100:75:12.5은 맛이 괜찮았다. 하지만, 겨울에 빚었던 30번 술의 쌀:물:누룩=100:90:12.5와 31번 술의 쌀:물:누룩=100:90:10은 27번술 보다 못했다. 멥쌀:찹쌀=2:3 비율로 섞어 써본다. 30번 술에서 멥쌀과 찹쌀을 반반 섞었을 때의 술맛이 나쁘지 않았다. (발효 막바지에 술독을 ..
술 일기
2025. 3. 15.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