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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의 요일을 읊어보라하면 우리나라사람 대부분은 '월화수목금토일'이라 할 것 같다.
나도 그렇고 '일월화수목금토'라고 말하는 사람을 본 적 없는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달력을 보면 '월화수목금토일'로 표기하는 달력도 있고, '일월화수목금토'로 표기하는 달력도 있다.
우리라나는 한 주의 시작을 표준으로 정하고 있는데, 아래 [참조.1]에 링크되어 있는 원문의 8페이지에서 '1주 서수일'을 월화수목금토일의 순서로 정하고 있다.
[참조.1] 한 주의 시작 요일 출처: https://www.standard.go.kr/KSCI/standardIntro/getStandardSearchView.do?menuId=503&topMenuId=502&ksNo=KSXISO8601&tmprKsNo=KSXISO8601&reformNo=03
이처럼 우리나라의 표준도 '월화수목금토일'인데, 왜 달력 중에는 '일월화수목금토'도 있을까 싶었는데, [참조.2]에 따르면, 기독교에서 '일요일'을 한주의 시작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란다.
[참조.2] 정보 출처: https://samulgoongi.com/2061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에게는 일요일이 주말이 아닐 수도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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