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모의 수명에 대해 궁금하다는 누군가의 질문 글을 보고 나 또한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이런 자료가 있다.효모의 수명은 두 가지 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는데, 각 방법은 서로 다른 노화 모델 을 연구할 때 사용된다(그림 2). 하나는 효모의 복제적 수명(Replicative lifespan)으로서, 하나의 모세포가 딸세포를 출아하는 횟수를 측정하여 결정한다[10]. 효모는 일반적으로 약 20-25번 정도 분열(출아)하면 더 이상 분열하지 못하고 형태적, 생리적인 노화의 특징을 보이는데[11], 이것은 정상적인 동물세포들이 일정한 분열 횟수를 거친 후 더 이 상 세포분열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는 것과 유사하기 때문에 분열하는 세포의 노화 모델로 이용된다. 또 다른 하나는 효모의 연대기적 수명(Chronologic..
전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qrRb1bUKLw내가 이 글을 작성했을 땐 이 영상이 공개 영상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멤버쉽 영상으로 변경되어 이 설명을 보는 사람은 멤버쉽 가입을 하지 않았다면 이제 볼 수 없음. 요약하면 이렇다. 단, 내가 영상을 보고 요약한 것이니 잘 못 이해하고 요약했을 수도 있으므로 직접 영상을 보기 바란다. 참고로, 난 고교 시절에 과학 과목들 중 생물을 가장 싫어했었다. 해당은 포도당(C₆H₁₂O₆)을 2피루브산(2C₃H₄O₃)으로 분해하는 과정이다. 이 때 2ATP를 쓰고 4ATP를 얻기 때문에 2ATP를 얻게 되며, 산소가 있던 없던 무관하다. 단, 포도당이 해당되어 피루브산으로 바뀌었을 때 피루브산이 세포 내부의 미토콘드리아에..
난 먹어보지 못했던 술이나 음식을 맛보는 것을 즐긴다. 나의 이런 성향을 아는 지인이 작년에 나에게 술을 갖다 줬다. 그 술은 지인의 작은 아버지께서 빚으신 가양주였다. 예전에도 먹어보라고 갖다준 적이 있었고, 그 때도 술 맛에 대한 피드백을 드렸던 적이 있었다. 500mL 생수병에 가득 담긴 2병의 약주였다. 술을 받은 날 바로 술병을 따서 맛을 봤다. 작년에 마셨던 술은 예전에 마셨던 술에 비해 매우 화~ 한 맛과 향이 났다. 뭔가 물어봤더니 작은아버짐께서 술을 빚으실 때 송순을 넣은 송순주라 하셨단다. 그래서 그랬는지 꽤 화~ 한 강한 맛과 향이 느껴졌다. 술 맛이 내 취향이 아니라 그냥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놨었다. 그 날로부터 몇 일 뒤 지인들과의 술자리가 있었고, 난 그 술 중 1병을 갖고 갔다..
막걸리 발효 시 효모의 당분 소비 억제를 위한 고온처리, 김찬우, 정석태 외 4인, 2022 논문 볼 수 있는 곳: https://www.ekosfop.or.kr/archive/view_article?pid=kjfp-29-3-466 Korean J Food Preserv: High temperature treatments to control sugar consumption by yeasts during makgeolli fermentation This study aimed to control sugar consumption during makgeolli fermnetation using high temperature treatments after 3 days of fermentation at normal..
가양주 숙성용 냉장고라면 0℃에 가장 근접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면 최고다. 그리고, 목표 온도를 설정할 수 있고, 목표 온도 대비 냉장고 내부의 변화가 적고, 소음도 적고, 진동도 적고, 전력사용량도 적고, 선반은 높이조절이 가능해야 하고, 선반 당 견디는 무게도 충분해서 병소주 박스도 그대로 턱 하고 올려도 튼튼하게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며, 가격도 합리적이면 좋겠다. 이 정도면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 같다. 아니,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냉장고일테다. 업소용 냉장고는 이 스펙을 대부분 만족하더라도 소음을 만족하지 못하니까. 업소용 냉장고 사용자들의 조언에 의하면, 업소용 쇼케이스 냉장고는 가정용 냉장고의 소음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된단다. ㅡ.ㅡ; 사고 싶은 업소용 냉장고는 '그랜드우성 간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