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발효 시 효모의 당분 소비 억제를 위한 고온처리, 김찬우, 정석태 외 4인, 2022 논문 볼 수 있는 곳: https://www.ekosfop.or.kr/archive/view_article?pid=kjfp-29-3-466 Korean J Food Preserv: High temperature treatments to control sugar consumption by yeasts during makgeolli fermentation This study aimed to control sugar consumption during makgeolli fermnetation using high temperature treatments after 3 days of fermentation at normal..
이 양주 일기는 검증된 공정이 아니며, 초보 가양주인의 실험일 뿐이다.개요목표13번째 술을 빚은지 3달이 지나 아직 거르지 않은 상태에서 위에 뜬 청주 맛을 보니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하다.알콜도수는 좀 더 높으면 좋을 것 같고, 단맛은 이 보다 좀 덜 덜아도 더 달아도 그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을 것 같다. 남은 멥쌀을 소진하고자 이번 술은 멥쌀 100% 이양주를 빚어본다.밑술과 덧술의 쌀 비율을 여태 주로 해왔던 1:5에서 약 1:7 수준으로 올렸다.덧술까지의 곡물 대비 물의 비율은 약 80%이고, 덧술의 후발효에서 활발한 기포 활동이 좀 잦아들기 시작하면 후수하여 곡물 대비 물의 비율을 100% 수준으로 올려줘서 당도를 낮춤과 동시에 효모의 활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해본다.주방문주방문[09/24.일] 밑..
/* 최종 수정일자: 2024년 8월 8일 */ 전통주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다 경주교동법주에 대한 자료가 있어 남겨둔다.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아래 스크린샷처럼 [참조.1]에서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참조.1] 경주교동법주 학술자료: https://www.cultureline.kr/home/contents/data/01.html?mode=view&aseq=11324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 문화시설, 예술인 소개, 지역 문화행사, 문화재 안내, 컬처라인www.cultureline.kr[참조.2] 첨부파일.1: https://www.cultureline.kr/webgear/board_pds/11324/[%201%20]%20 Ⅰ.%20경주교동법주의%20유래.pdf [참조.3]..
이번 술은 여름 맞이 단양주다. 실내 기온이 너무 높다고 술 빚기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일부러 냉각 공정을 완전히 배제한 단양주를 빚어봤다. 어차피 그 옛날 냉장고도 없던 시절에 우리 조상님들은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어 드셨을 테니까. 우리 조상님들께서는 여름철에 술을 빚을 때 잡균으로부터 술을 보호하기 위해 밀가루를 술에 넣어 밀가루를 이용한 젖산 증식을 통해 술덧의 산도를 올려 내산성미생물인 곰팡이와 효모를 제외한 다른 잡균들의 증식을 억제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나는 아직 내가 빚는 술에 밀가루를 쓰지 않고 있다. 밀가루를 쓰지 않은 채 술을 빚었을 때도 술 맛이 괜찮다면 굳이 넣을 필요가 있을까 싶기 때문이다. 지난 9번째 술과 10번째 술에서 단양주를 시도해봤었지만, 9번째 술은 시어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