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술을 3번째 빚어보는 초보 가양주인이다.제목 앞의 [3]이 이번 술이 3번째 술이라는 것을 기재하기 위한 번호이다.(나의 글을 누군가 참고하는 경우에는 내가 매우 초보라는 점을 감안해서 보기 바란다.)양주일지를 써두면 지난 번엔 어떻게 했었더라 하면서 기억에 의존하기 보다는 지난 번에 썼던 일지를 보면 도움이 된다.그 과정에서 지난 번엔 이렇게 했을 때 저런 문제점이 있었으니 이번엔 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도 해보고 조언도 받아보고 문제점을 해결해가고자 한다.나도 초보지만, 나보다 더 초보인 이제 입문하는 가양주인이 이 글을 보고 배울 것이 있거나, 나보다 더 술을 잘 빚는 선배들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이 글을 쓴다. 이 술은 이양주를..
나는 이제 술을 2번째 빚어보는 초보 가양주인이다.제목 앞의 [2]는 이번 술이 2번째 술이라는 것을 기재하기 위한 번호이다.(나의 글을 누군가 참고하는 경우에는 내가 매우 초보라는 점을 감안해서 보기 바란다.)양주일지를 써두면 지난 번엔 어떻게 했었더라 하면서 기억에 의존하기 보다는 지난 번에 썼던 일지를 보면 도움이 된다.그 과정에서 지난 번엔 이렇게 했을 때 저런 문제점이 있었으니 이번엔 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도 해보고 조언도 받아보고 문제점을 해결해가고자 한다.나도 초보지만, 나보다 더 초보인 이제 입문하는 가양주인이 이 글을 보고 배울 것이 있거나, 나보다 더 술을 잘 빚는 선배들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이 글을 쓴다.주방문[10/24...
나는 이제 술을 처음 빚어보는 초보 가양주인이다. 제목 앞의 [1]은 이번 술이 첫번째 술이라는 것을 기재하기 위한 번호이다.(나의 글을 누군가 참고하는 경우에는 내가 매우 초보라는 점을 감안해서 보기 바란다.)양주일지를 써두면 지난 번엔 어떻게 했었더라 하면서 기억에 의존하기 보다는 지난 번에 썼던 일지를 보면 도움이 된다.그 과정에서 지난 번엔 이렇게 했을 때 저런 문제점이 있었으니 이번엔 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도 해보고 조언도 받아보고 문제점을 해결해가고자 한다.나도 초보지만, 나보다 더 초보인 이제 입문하는 가양주인이 이 글을 보고 배울 것이 있거나, 나보다 더 술을 잘 빚는 선배들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이 글을 쓴다.주방문[10/15...
술 빚을 때 쓰려고 구매한 것들을 한 군데 모아서 기록으로 남겨놓으려고 하는데, 언제까지 이 글을 계속 업데이트할지는 나도 모른다.재료는 아니고 도구들만 남긴다.술독 (술 발효)담금주병장점플라스틱이라 가벼움PET 소재는 60도 이상으로 가열하지 않는 이상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투명이라 내부 발효 과정이 잘 보임손잡이가 매우 편한 구조뚜껑에 보조 뚜껑이 있어 가스 빼줄 배출구로 쓸 수 있음용량별로 비치해놓고 쓰기에 가격 부담이 적음 (22L, 20L, 15L 사용중)다른 제조사의 25L 제품도 추가 구매함 (2023.09.10.)단점손잡이 내부에 술덧이 걸터 앉을 수 있음플라스틱이라 관리 소홀로 인해 냄새가 밸 수 있음플라스틱이라 열탕 소독을 할 수 없어 항상 소독용 알콜로 소독해야 함여타 플라스틱 담금..
술 마시는 방법 술에 따라 맑은 술(약주)로 마실 때 보다 전내기(원주. 발효 끝난 술을 거를 때 물을 추가하지 않은 탁한 술)를 그대로 마실 때 맛과 향이 더 좋은 술이 있을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 본인의 취향에 더 적합한 방법으로 술을 마시면 된다. 술을 마시는 사람의 취향에 술의 도수나 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면 물을 더 타서 마셔도 된다. 하지만 물을 타면 알콜 도수만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맛과 향도 싱거워지며, 물을 타서 바로 마시면 물과 술이 제대로 어우러지지 않고 물맛이 튈 수도 있으니 물을 탄 뒤에는 몇 일 더 냉장 숙성시킨 뒤에 마시는 편이 더 좋다. 1. 약주를 먼저 마신 뒤 탁주를 마시는 방법 (내가 선호하는 방법) 냉장고에서 몇 일 둬서 앙금이 가라앉으면 위에 뜬 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