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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헌 주방문을 보면 절기에 빚는 술들이 있다.
예를 들어, 청명주는 청명에 빚기 시작하는 술이다.
청명은 대개 양력 4월 5일 전후다.
그럼, 청명의 기후 정보는 어떨까?
그 정보는 [참고.1]의 기상자료개방포털에서 얻을 수 있다.
[참고.1] 기상자료개방포털, https://data.kma.go.kr/climate/solarTerms/solarTerms.do?pgmNo=104
기상자료개방포털[기후통계분석:통계분석:24절기]
해당 년도에 해당하는 24절기를 조회하고, 그 절기에 해당하는 최근 30년 기상 현상을 조회 할 수 있습니다. 조회 자료 결과 - 연도, 월, 일, 절기, 내용, 상세정보 링크 년 월 일 절기 내용 상세정
data.kma.go.kr
아래 [그림.1]은 최근 30년간 청명일 서울 기상 정보다.
최근 30년간 매년 기온 정보와 평년 기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고.1]에서 조회 조건을 변경하면 원하는 지방의 다른 시기 정보도 조회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고문헌이 작성된 시기는 현대와는 또 다르다.
16~17C의 조선 중기는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해 소빙기라 불리울 정도로 지구의 평균 기온이 낮았다.
즉, 당시 청명은 지금의 청명보다 더 추웠을테다.
한 예로, 17C말 경신대기근(1670~1671), 을병대기근(1695~1696)은 조선왕조실록에도 그 참상이 기록되었을 정도로 소빙기로 인한 대기근의 절정이었다.
[참고.2]https://www.mk.co.kr/news/culture/10921158
“굶주린 엄마가 죽은 남매 삶아먹어”…한반도 덮친 ‘대재앙’ 실화라니 [서울지리지] - 매일
조선의 르네상스라는 17세기, 대기근 만연한 ‘떼죽음의 시대’“팔도에 크게 기근이 들었는데, 경기와 호서(충청도)가 더욱 심하였으며 도성 안에는 시체가 산더미처럼 쌓였다.” 숙종실록>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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