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빚을 때 쓰려고 구매한 것들을 한 군데 모아서 기록으로 남겨놓으려고 하는데, 언제까지 이 글을 계속 업데이트할지는 나도 모른다.재료는 아니고 도구들만 남긴다. 술독 (술 발효)아래에 기재된 술독 중 주로 쓰는 술독은 다음과 같음.페트병 10L * 1개 ← 밑술용 또는 소용량 실험용페트병 15L * 1개 ← 밑술용 또는 단양주용페트병 18L * 1개 ← 밑술용 또는 이양주/삼양주용페트병 20L * 1개 ← 이양주/삼양주용페트병 22L * 2개 ← 이양주/삼양주용페트병 25L * 2개 ← 이양주/삼양주용 술독 (술 발효)담금주병장점플라스틱이라 가벼움PET 소재는 60도 이상으로 가열하지 않는 이상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투명이라 내부 발효 과정이 잘 보임손잡이가 매우 편한 구조뚜껑에 보조 뚜껑이 있어 가..
술 마시는 방법 술에 따라 맑은 술(약주)로 마실 때 보다 전내기(원주. 발효 끝난 술을 거를 때 물을 추가하지 않은 탁한 술)를 그대로 마실 때 맛과 향이 더 좋은 술이 있을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 본인의 취향에 더 적합한 방법으로 술을 마시면 된다. 술을 마시는 사람의 취향에 술의 도수나 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면 물을 더 타서 마셔도 된다. 하지만 물을 타면 알콜 도수만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맛과 향도 싱거워지며, 물을 타서 바로 마시면 물과 술이 제대로 어우러지지 않고 물맛이 튈 수도 있으니 물을 탄 뒤에는 몇 일 더 냉장 숙성시킨 뒤에 마시는 편이 더 좋다. 1. 약주를 먼저 마신 뒤 탁주를 마시는 방법 (내가 선호하는 방법) 냉장고에서 몇 일 둬서 앙금이 가라앉으면 위에 뜬 약주..
이 글의 작성자는 법률 전문가가 아닙니다.이 글을 작성 또는 수정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현행 법령의 일부를 그 출처와 함께 발췌한 글입니다. 우리술을 위해 이 글의 재배포를 목적과 방식에 무관하게 모두 허용합니다.이 글에 한해 본문 하단의 CCL(저작물 사용 허가) 보다 위의 조건을 우선 적용합니다.주세법주세법 전문 링크[참조.1] https://www.law.go.kr/법령/주세법/ 주세법제2조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주류”란 다음 각 목의 것을 말한다.가. 주정(酒精)[희석하여 음용할 수 있는 에틸알코올을 말하며,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직접 음용할 수는 없으나 정제하면 음용할 수 있는 조주정(粗酒精)을 포함한다]나. 알코올분 1도 이상의 음료[용해하여 음용..
2022년 10월에 가양주 입문하여 처음으로 술을 빚어보면서 공부하며 직접 모은 자료들이다.본 자료들 중에 괜찮을 자료들을 모아놓으려 했는데, 술 빚는 작업도 슬슬 익숙해져가니 자료 모아놓는 것도 점점 귀찮아지는 것이 현실이다.슬슬 익숙해져간다 해서 내가 이미 초보 딱지를 뗀 것은 아니다. 난 아직 초보다. 😅 전통주에 입문하기 좋은 자료다.이론 개념과 실기 개념을 잡기에 좋다.초보들이 질문하는 내용의 대부분은 이 자료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전통주 교과서 (2판), 류인수 저.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609432시흥아카데미 전통주학교1기 강의영상 (박록담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