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량이 점점 줄어들어서 소소하게 근력 운동을 좀 하려고 무게조절덤벨 구매함. 덤벨 하나를 기준으로 무게추를 하나씩 장착할 때 마다 무게가 2.5kg, 4kg, 5.5kg, 7kg, 8kg, 9.5kg, 11kg으로 늘어남. 무게추를 다 뺄 수도 있음. 무게추와 무게추가 부짖히면서 약간의 달그락 거리는 소음이 있으나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님. 익숙해지면 각도조절 벤치도 하나 장만할지 생각해봐야겠다. 무게 오차가 궁금해서 저울로 재봤다. 제품에 표기된 단계별 무게 (괄호 속 무게는 lb의 kg 환산 무게 근사값) 왼쪽 덤벨의 실측 무게 kg으로 표시된 단계별 무게 대비 왼쪽 덤벨의 무게 오차 오른쪽 덤벨의 실측 무게 kg으로 표시된 단계별 무게 대비오른쪽 덤벨의 무게 오차 왼쪽 무게 대비 오른쪽 덤벨의 ..
https://www.foodsafetykorea.go.kr/portal/specialinfo/searchInfoProduct.do 식품안전나라 안녕하세요. 식품안전나라 메뉴 안내봇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www.foodsafetykorea.go.kr 위 링크의 짧은 주소(Shorten URL)는 다음과 같다. (내가 직접 생성함) https://bit.ly/국내식품검색 식약처에서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에서 국내식품검색을 통해 식품을 제조한 업체가 신고한 성분 및 원료를 조회해 볼 수 있다. 술도 식품에 속하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술의 성분 및 원료를 조회해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시판되는 술이라면 주류제조 면허가 있어야하고, 그러려면 반드시 식약처에 신고되어야 한다. 위의 링크에 접속한 뒤 제품명에 ..
온라인에서 판매중인 전통주들은 왜 이렇게 원재료 성분 및 함량 표기에 인색할까 궁금했다. 술은 가공식품에 속하기 때문에 식품광고법(식품등의표시・광고에관한법률)을 준수해야 한다. https://www.law.go.kr/법령/식품등의표시ㆍ광고에관한법률 먼저 식품광고법의 주관 부처인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화해서 문의했다. 맨> 온라인에서 판매중인 전통주 중에서 성분 및 함량 표기 및 품목보고번호를 기재하지 않은 술이 태반이네요. 저는 술의 성분 및 함량 등 구체적인 정보가 궁금한데 이런 정보를 표시하지 않은채 판매해도 무방한가요? 상담사> 술은 가공식품에 속하기 때문에 식품광고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다만, 식약처는 식품 자체에 표시하는 표시사항에 대해 관리감독을 담당하고 있고, 전자상거래는 공정위(공정..
이번 술은 여름 맞이 단양주다.실내 기온이 너무 높다고 술 빚기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일부러 냉각 공정을 완전히 배제한 단양주를 빚어봤다.어차피 그 옛날 냉장고도 없던 시절에 우리 조상님들은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어 드셨을 테니까.우리 조상님들께서는 여름철에 술을 빚을 때 잡균으로부터 술을 보호하기 위해 밀가루를 술에 넣어 밀가루를 이용한 젖산 증식을 통해 술덧의 산도를 올려 내산성미생물인 곰팡이와 효모를 제외한 다른 잡균들의 증식을 억제하기도 했었다.하지만, 나는 아직 내가 빚는 술에 밀가루를 쓰지 않고 있다.밀가루를 쓰지 않은 채 술을 빚었을 때도 술 맛이 괜찮다면 굳이 넣을 필요가 있을까 싶기 때문이다.지난 9번째 술과 10번째 술에서 단양주를 시도해봤었지만, 9번째 술은 시어져서 실패했고, ..
이번 술은 향훈주를 베이스로 하면서도 향훈주보다 물을 좀 더 많이 넣는 대신 후수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정했다.7번째 술, 8번째 술의 향훈주를 빚을 때 덧술 후 발효가 덜 끝나 아직 술맛이 달고 기포가 올라오고 있을 때 물을 추가하는 '후수'를 하지 않았을 때 술이 많이 달고 향도 괜찮았지만, 알코올 도수가 낮았다.알코올 도수가 10도 언저리로 느껴질 정도로 낮았고, 당도가 높아 감패에 한 발 담갔나 싶을 정도였다.이번 술이 후수의 역할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그리고, 덧술에서 고두밥을 치댈 때 15분 정도만 치대서 초반 당화 속도를 좀 늦춰볼 예정이다. 이로 인해 발효 속도도 느려질 것이다.주방문[6/04.일] 밑술(통쌀죽) = 멥쌀(2kg) + 물(9L) + 누룩(1kg)[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