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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목표
- 멥쌀, 찹쌀 반반으로 단양주를 빚어본다.
- 주발효 시 보쌈을 하며, 냉각 후 실온에서 후발효한다.
- 후발효가 종료되면 바로 거른다.
주방문
- [01/01.수] 술(고두밥) = 멥쌀(3.468kg) + 찹쌀(3.468kg) + 물(6.242L) + 누룩(867g) + 밀가루(260g) + 송순(14g)
- [01/28.화] (+3주 6일 3시간) → 술 거름
- 쌀:물:누룩:밀가루:송순 = 6.936:6.242:0.867:0.26:0.014kg = 100:90:12.5:3.8:0.2
- 급수비율 90%, 쌀 대비 누룩 12.5%, 누룩 대비 밀가루 비율 30%, 쌀 대비 건 송순 비율 0.2%
재료 설명
- 멥쌀: 지인의 처가에서 보내온 품종 모르는 2023년산 쌀. 이젠 묵은 쌀이다.
페트병에 넣어뒀더니 플라스틱 냄새인지 산패된 지방의 냄새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리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 - 찹쌀: 백옥찰(노은정미소, 23년 햅쌀, 6/25 주문, 도정일자 1주 이내, 2kg 쯤) + 백옥찰(노은정미소, 24년 햅쌀, 11/22 주문, 도정일자 1주 이내, 나머지)
- 누룩: 송학곡자(우리밀)과 진주곡자(앉은키밀) 각1kg 씩 섞어서 사용.
28번 술 빚은 날인 8월 24일부터 발코니에서 법제해뒀는데, 처음으로 누룩벌레가 생겼는데, 10월 19일에 누룩을 체로 쳐서 벌레를 제거한 후 비닐에 소분하여 냉장고에 넣어뒀다.
밑술하기 전날 누룩을 비닐 통째로 실온에 꺼내뒀다 술 빚기 일주일 전에 다시 발코니에서 법제 후 씀. - 물: 삼다수 생수 (항상 스파클 생수만 써보다가 근래에 물을 바꿔봄)
- 밀가루 (밀꽃이야기 토종 우리밀 백밀)
- 술독: 20L 페트병
공정설계
- 멥쌀, 찹쌀 반반으로 단양주를 빚어본다.
- 기존에 빚던 단양주 급수비율을 좀 더 늘려본다.
- 수곡 만들 물은 실온의 생수를 그대로 사용한다. (끓인 뒤 식힌 탕수가 아님)
- 누룩을 실온의 물 2L에 누룩을 모두 넣고 전날 밤 실온에서 불린 후 밀기울을 거르지 않은 채 수곡으로 쓴다.
- 수곡에 쓴 물 2L를 제외한 나머지 물 4.242L는 쓰기 전날 미리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생수를 쓴다.
수곡 불릴 때 밀가루 260g도 같이 넣는다. - 고두밥 찔 때 마지막에 약불로 줄인 후 송순을 고두밥 위에 올려 찌려고 설계했으나, 귀찮아서 그냥 처음부터 넣고 찐다.
- 고두밥의 중심부 품온은 30℃로 식혀 쓴다.
펼쳐둔 고두밥 중에서 주변부 품온은 더 낮을테고, 실온의 수곡과 냉장된 생수와 함께 섞으면 술덧은 결국 20℃ 쯤으로 식혀질 것이다. - 고두밥에 수곡과 물을 모두 넣고 약 30분간 치대어 당화 진행 상황을 점검 후 술독에 안친다.
- 술독은 보쌈하여 주발효 후 적절한 때에 냉각시킨 뒤 실온에서 후발효한다.
- 후발효가 종료되면 바로 거른다.
술 빚기
술덧 준비 @2025.01.01.수.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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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수.00:30
- 쌀 씻어 불려둠.
- 누룩, 밀가루, 물로 수곡 불려둠.
2025.01.01.수.10:15
- 쌀 헹궈 채반에 받쳐둠.
- 물 빼는 동안 두세 번 더 물기 제거함.
- 채반에 받쳐 물을 빼는 동안 채반을 들어 아래로 힘껏 털어내는 동작을 몇 번 함. (우동 면 삶은 후 수분 털어내듯이)
- 채반 아래쪽에 맺힌 수분은 마른 수건으로 제거함.
2025.01.01.수.11:15
- 찜솥에 물 5L 넣고 강불로 끓이기 시작
2025.01.01.수.11:40 (찜 +0분)
- 찜기에 시루보 깔고 불린 쌀 올리고 송순 올리고 시루보로 다시 덮어 찜솥에 올림.
- 쌀을 찜기 2칸에 나눠 넣고 큰 찜기를 아래층에, 작은 찜기를 윗층에 올리고 찌기 시작.
2025.01.01.수.12:08 (찜 +28분)
- 밥 익는 냄새가 나서 찜기 아래위층 자리 바꾸고 불은 중약불로 낮춤.
2025.01.01.수.12:20 (찜 +40분)
- 약불로 낮춤.
2025.01.01.수.12:40 (찜 +1시간)
- 불 끄고 고두밥 식히기 시작
- 고두밥을 먹어보니 다 익었고, 평소 찹쌀 고두밥을 쪘을 때 보다 더 꼬들꼬들함.
- 빨래 건조대 위에 갈대발 펼침
- 찜솥에 남은 물에 적신 후 물이 흐르지 않을 정도로만 대충 짠 면포를 펼침
- 면포 위에 고두밥을 펼침
- 찜솥에 남은 물에 적신 후 물이 흐르지 않을 정도로만 대충 짠 면포를 덮음
- 품온기록계의 품온 센서를 고두밥 중심에 설치하고 30℃ 미만으로 식으면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함.
2025.01.01.수.14:15
- 고두밥이 30℃ 미만으로 식었다는 알람이 울려 고두밥을 양푼에 덜어냄.
- 어제 밤에 미리 만들어둔 수곡을 거르지 않은 채 밀기울과 함께 고두밥에 부어줌.
- 냉장고에서 차게 식힌 2L 생수 2병과 나머지 244g를 고두밥에 부어줌.
- 양푼에서 약 30분간 술덧을 치대서 술독에 안침.
2025.01.01.수.15:10
- 보쌈해서 주발효 시작.
술덧 주발효 @2025.01.01.수.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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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수.15:10 → 주발효 시작
- 품온 17.8℃, 발효환경(실내온도) 23.7℃, 술독무게 17.37kg
- 품온 기록계를 설치해둠.
2025.01.02.목.09:10 (+18시간)
- 품온 22.8℃, 발효환경(실내온도) 21.4℃
- 술덧에 수분이 꽤 늘었음. (사진은 안찍음)
2025.01.02.목.15:10 (+1일)
- 품온 25.8℃, 발효환경(실내온도) 20.3℃
- 품온이 쑥쑥 오르는 중.
2025.01.02.목.24:00 (+1일 9시간)
- 품온 28.8℃, 발효환경(실내온도) 22.2℃, 술독무게 17.24kg (-130g)
2025.01.03.금.00:50 (+1일 10시간)
- 품온 26.9℃, 발효환경(실내온도) 23.1℃
- 술덧 표면의 고두밥에 수분이 적어 보이고, 술독 아래쪽을 만져보니 미지근한 위쪽에 비해 시원할 정도로 온도 차이가 꽤 느껴져 술덧을 아래위로 고루 섞어줌.
2025.01.03.금.09:20 (+1일 18시간)
- 품온 26.5℃, 발효환경(실내온도) 22.6℃
- 술덧을 저어준 직후엔 품온이 떨어지더라도 시간이 좀 지나면 효모가 산소를 이용하여 증식하며 품온이 오를 것이라 예상했는데 품온이 오르지 않고 오히려 천천히 떨어지고 있다.
품온이 다시 오를지 오르지 않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다. - 술덧을 저어주면서 거의 다 빼줬던 기포는 다시 생기고 있다.
2025.01.03.금.23:25 (+2일 8시간)
- 품온 26.0℃, 발효환경(실내온도) 20.5℃, 술독무게 17.17kg
- 술덧이 끓었고, 품온은 느리게 하락한다.
술덧의 주발효 땐 으레 술독 위와 아래의 온도차가 있기 마련인데, 그냥 술덧을 저어주지말고 그대로 둘 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 술덧 확인 후 그대로 다시 보쌈해둠.
2025.01.04.토.10:00 (+2일 19시간)
- 품온 27.1℃, 발효환경(실내온도) 20.2℃
- 품온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2025.01.05.일.00:00 (+3일 9시간)
- 품온 30.7℃, 발효환경(실내온도) 20.6℃, 술독무게 16.73kg
- 술덧이 꽤 많이 묽어졌고, 끓는 소리가 묵직하게 들린다.
2025.01.05.일.12:20 (+3일 21시간)
- 품온 33.6℃, 발효환경(실내온도) 20.2℃
- 술이 활발하게 끓고 있다.
2025.01.05.일.23:00 (+4일 8시간) → 주발효 종료 & 냉각 시작
- 품온 33.8℃, 발효환경(실내온도) 23.1℃, 술독무게 16.21kg
- 술덧 맛을 보니 단맛도 조금 있고 신맛도 조금 있다. 알코올 도수는 아직 그리 높진 않게 느껴진다.
신맛이 좀 있는데, 나중에 술을 거를 때도 신맛이 좀 더 생기기를 기대해본다. - 술덧 윗면에 누룩곰팡이가 번식했길래 소독한 국자로 그 부분만 떠냈다.
- 술독 뚜껑에 실리콘 수영모자를 씌워 공기를 차단한 채로 얼음물에 담궈 냉각시킨다.
술덧 냉각 @2025.01.05.일.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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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일.23:00 (+4일 8시간) → 냉각 시작
- 품온 33.8℃, 발효환경(실내온도) 23.1℃, 술독무게 16.21kg
2025.01.06.월.09:20 (+4일 18시간) → 냉각 종료
- 품온 13.1℃, 발효환경(실내온도) 21.1℃
- 품온 센서 빼고 뚜껑 닫아 대체로 20℃ 내외로 유지하는 실내에서 후발효 시킬 예정이다.
빛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실내 환기 시킬 때 급락하는 실내온도의 영향을 덜 받게 하기 위해 후드티를 입혀둔다.
(술덧 확인할 때만 지퍼 열고 확인) - 뚜껑 닫은채로 무게를 측정해두지 않았구나... 오늘 퇴근하면 해봐야겠다.
- 냉각하는 동안 품온이 다시 크게 오르는 때는 얼음물에 담근 술독을 흔들어줬을 때다.
- 술독 입구에서 늘어뜨린 케이블이기 때문에 품온센서가 술독 중심에 위치하는 것이 아니다.
얼음물에 의해 술덧 중에서도 바깥쪽과 아래쪽은 차게 식지만, 중심부와 위쪽은 이에 비해 덜 식기 때문에 흔들어주면 다시 술덧이 섞이기 때문에 품온이 올라가는 것이다.
품온이 이 정도로 차이가 난다는 것은 아마도 품온 센서가 위치하는 곳이 술덧 중에서도 외곽이 아닐까 싶다.
술덧 후발효 @2025.01.06.월.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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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월.09:20 (+4일 18시간) → 후발효 시작
- 품온 13.1℃, 발효환경(실내온도) 21.1℃
- 품온 센서 빼고 뚜껑 닫아 대체로 20℃ 내외로 유지하는 실내에서 후발효 시작.
빛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실내 환기 시킬 때 급락하는 실내온도의 영향을 덜 받게 하기 위해 후드티를 입혀둔다.
(술덧 확인할 때만 지퍼 열고 확인) - 뚜껑 닫은채로 무게를 측정해두지 않았구나... 오늘 퇴근하면 해봐야겠다.
2025.01.07.화.00:00 (+5일 9시간)
- 후드티 속의 솔독 표면을 적외선 온도계로 측정해보니 16℃ 쯤이고, 후드티 밖의 온도는 20℃ 쯤이다.
- 술독무게 16.21kg
단, 냉각 시작 전 측정했던 무게는 술독 뚜껑에 면포, 고무줄, 품온센서, 실리콘 수영모자를 씌운 상태였고, 이번에 측정한 무게는 이를 모두 제거하고 술독 뚜껑을 잠근 상태다.
2025.01.12.일.13:30 (+1주 3일 21시간)
- 후드티 밖의 기온은 20℃ 쯤, 후드티 속의 술독 옆 온도는 21℃ 쯤이다.
- 기포가 꾸준하게 계속 올라오고 술덧이 많이 묽어졌다.
2025.01.18.토.21:40 (+2주 3일 6시간반)
- 고두밥이 모두 가라앉았다.
- 후발효는 아직 진행중이다.
술덧 표면에 기포가 간간이 터진다. - 사진 찍은 후 V자 계곡을 없애기 위해 술독을 흔들어줬다.
2025.01.27.월.13:20 (+3주 4일 22시간)
- 느리지만 아직 후발효가 진행중이다.
- 술독 뚜껑의 작은 뚜껑을 꽉 잠궜다 반나절 이후 열면 칙~ 하는 소리와 함께 가스가 빠져나온다.
- 지난 주엔 술독을 통째로 들고 강하게 흔들어줬다.
술 거름 @2025.01.28.화.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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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8.화.18:00 (+3주 6일 3시간) → 술 거름
- 발효환경 19.4℃, 술독무게 15.46kg
- 술 거르기 전 모습
어제 흔들어준 후 오늘 확인해보니 새로 생긴 기포가 없다.
어제 흔들어준 후 뚜껑을 꽉 잠궈뒀는데 오늘 열어보니 새어나오는 가스가 없다.
- 술독을 열어보니 새콤달콤한 향이 난다.
- 위에 뜬 술의 맛을 보진 않았고, 바로 거르기 시작했다.
- 40메쉬 거름망으로 먼저 거른 뒤 200메쉬 거름망으로 다시 걸렀다.
- 이번 술은 밀기울을 거르지 않은 채 빚었기 때문에 지게미가 2.144kg로 꽤 많이 나왔다.
- 전내기는 500mL병 23병으로 약 11.5L가 나왔다.
- 술맛을 보니 원했던 대로 신맛이 좀 있어서 좋은데, 이 신맛이 처음 맛 봤을 땐 부드러운 것 같았는데 점점 마시다보니 부드럽지만은 않고 날카로운 면도 있는 것 같다.
신맛을 내고 싶었고, 신맛이 나는데 이 신맛이 내가 원하는 신맛에 부합하지는 않는 것 같다.
단맛은 급수비율 90%로 빚은 술이라 조금만 있기를 기대했는데 기대보다 조금 더 적은 것 같다.
술을 삼킨 후 약간 쓴맛이 남는 점이 불만이다.
숙성 후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다.
2025.01.29.수.
- 이번 술에서 느끼는 쓴맛은 그런 생전분 앙금에서 느낄 수 있는 쓴맛과 비슷하다.
쓴맛에 대해 생각해보니 술독을 통째로 들고 강하게 흔들어서 가라앉았던 앙금까지도 섞어버렸는데, 원래 가라앉았던 앙금에서는 대개 쓴맛이 나는데 그 앙금까지 섞어버렸기에 술에서 쓴맛이 났을지도 모르겠다.
31번 단양주도 술독을 들고 통째로 흔들어줬는데 그 때문에 쓴맛이 날 수도 있을 것 같다.
2025.02.05.수.
- 쓴맛이 줄었다!
숙성의 힘!!!
품온 추이
- 2025.01.01.수.15:10 주발효 → 품온 17.8℃, 발효환경 23.7℃, 술독무게 17.37kg
- 2025.01.05.일.23:00 (+4일 8시간) 냉각 → 품온 33.8℃, 발효환경 23.1℃, 술독무게 16.21kg
- 2025.01.06.월.09:20 (+4일 18시간) 후발효 → 품온 13.1℃, 발효환경 21.1℃, 술독무게 16.21kg
품온 센서 뺌.
이번 술에서 느낀 점
- (마지막 덧술 이후엔) 술독을 흔들어주더라도 바닥에 가라앉은 생전분까지 다 섞이도록 흔들어주지는 말자.
술을 거를 때 가라앉은 그 생전분의 맛을 보면 쓴맛이 난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술에서는 후발효 후반에 술독을 통째로 옆으로 들고 강하게 흔들어서 그 생전분까지 섞이도록 했다.
술을 거를 땐 술독 바닥에 가라앉아 굳은 생전분이 거의 없었다.
즉, 이번 술에서 나는 쓴맛은 아마 그 생전분까지 섞여 술을 거른 영향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이 술에 이어 빚었던 31번, 32번 술도 마찬가지로 술독을 양손에 들고 강하게 흔들어줬다는 것이다.
31번 술은 흔들어준 시점이 후발효 중반이고, 멥쌀과 찹쌀을 반반 쓴 이번 술과 달리 찹쌀 100% 단양주라 이번 술 보다는 쓴맛이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
32번 술은 이양주이고 흔들어준 시점이 후발효 초중반이라 이런 영향이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 - 단양주에서는 누룩의 밀기울을 거르지 말고 그대로 쓰자.
단양주를 빚을 때 수곡에서 밀기울을 거르고 나서 빚어오다 작년 여름부터는 수곡해서 밀기울과 함께 그대로 술을 빚고 있다.
밀기울을 거르지 않은채로 술을 빚었을 때의 맛과 향이 훨씬 더 다양하고 풍부한 것 같다. - 술에서 신맛을 내고 싶으면 술덧의 품온을 너무 올리지는 말자.
주류박람회에서 모 양조장 대표님께 산미를 좀 더 내는 방법에 대해 여쭤봤을 때 품온을 28℃ 수준에서 발효시켜보라 하셨다.
또 다른 모 양조장 대표님도 품온을 35℃ 넘기지 마라 하셨고, 또 다른 모 양조장 대표님도 품온을 30℃ 넘기지 마라 하셨다.
공통된 의견은 품온을 너무 올리지 마라는 조언이었다.
품온의 최고점으로 40℃까지도 찍어봤는데, 그렇게 품온을 높이더라도 효모가 사멸하지는 않지만 활동성이 저하되어 발효 효율이 저하되는 것은 직접 체험했다.
이후 품온이 아무리 높더라도 35℃를 넘기지는 않도록 관리하려 하고 있다.
이번 술도 최고 품온은 33.8℃ 수준에서 냉각시켰다.
결과적으로 평소보다 신맛이 좀 더 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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