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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통되는 찹쌀은 아밀로스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고, 세계적으로도 아밀로스 함량이 5% 이내이면 찹쌀로 분류한단다.
반대로 국내에서 유통되는 멥쌀은 아밀로스가 20% 가까이 포함되어 있단다.
그럼 아밀로스가 10% 가까이 포함되면 딱 그 중간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아밀로스가 적게 포함된 저 아밀로스 멥쌀로 술을 빚어 멥쌀과 찹쌀의 중간쯤의 특성을 가질지 시험해보려 한다.
저 아밀로스 벼 품종 중 아밀로스 함량이 가장 적은편인 백진주 햅쌀을 구매했다.
저 아밀로스 벼 품종 관련 글: https://dspman.tistory.com/217
백진주벼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2001년 '일품벼'의 변이 유기 계통 중에서 선발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품종이 바로 백진주다."라니 안동시의 토양과 기후에 가장 적합한 품종이지 않을까 싶긴한데, 안동농협에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안동농협은 10월 27일경에나 햅쌀이 출하할 예정이라길래 다른 곳에서 일단 먼저 햅쌀을 구매해봤다.
관련 기사: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2080119553073337
백진주 햅쌀 구매한 곳: https://smartstore.naver.com/bhy5189/products/9369377286
< 추가 @ 2024.10.13. >
'저아밀로스쌀'이라는 용어가 생소하다보니 차라리 '반찹쌀' 등의 다른 용어가 있을까 찾아보니 '중간찰' 또는 '반찹쌀'이 적합한 이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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